제목 | 부타디엔, 끝내 1000달러 “붕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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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09 |
합성고무 침체에 국제유가 폭락으로 … 2015년 소폭 반등 기대 부타디엔 가격은 12월26일 FOB Kora 톤당 955달러로 하락세를 이어가며 2014년 거래를 마감했다.아시아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은 1월10일 FOB Korea 톤당 1475달러로 2014년의 서막을 상승세로 시작했으나 중국을 중심으로 합성고무 시장침체가 이어지면서 3월21일 1295달러로 1300달러가 붕괴됐다. 4월5일에는 가동률 감축으로 공급이 줄어든 영향으로 1335달러를 회복했으나 월평균 가격은 계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5월23일에는 톤당 1270달러를 형성했다. 6월에는 스팀 크래커의 정기보수와 나프타 대체원료인 LPG(액화석유가스) 사용 확대에 따라 수급이 타이트해 월평균 1349달러로 상승세로 전환됐다. 상승세는 7월까지 이어져 월평균 1499달러를 형성했으나 금호석유화학을 중심으로 합성고무 가동률을 낮춘 영향으로 공급과잉이 확대돼 8월8일에는 1435달러, 8월15일에는 1299달러로 하락했다. 표,그래프: < Butadi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5/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