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틸렌, 1100달러도 붕괴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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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03 |
FOB Korea 1080달러로 65달러 폭락 … 중국도 공급과잉 전환 에틸렌(Ethylene) 시세는 드디어 1100달러가 무너졌다.<br>에틸렌 시장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공급부족을 지속했던 중국마저도 공급과잉으로 전환됨으로써 추가 추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br>에틸렌 가격은 7월31일 FOB Korea 톤당 1080달러로 65달러 폭락했고 CFR SE Asia는 1040달러를 형성하는데 불과했다. <br>그동안 동북아시아는 물론 중동산 수출물량을 빨아들이면서 블랙홀 역할을 수행했던 중국이 공급과잉으로 전환돼 현물이 갈 곳을 잃었기 때문이다. <br>핵심 다운스트림인 PE(Polyethylene)가 수익성 악화로 가동률을 낮춘 것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5/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