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DPE, 롯데 정기보수 빌미 “폭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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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19 |
CFR FE Asia 1220달러로 55달러 올라 … 무역상 가격조작 가능성 커 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별 이유도 없이 폭등했다.<br>아시아 LDPE 시장은 수급에 큰 변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폭등해 무역상들이 가격조작에 나선 것이 아닌지 의심되고 있다. <br>LDPE 가격은 10월14일 CFR FE Asia 톤당 1220달러로 55달러 폭등했고 CFR SE Asia도 1240달러로 55달러 올랐다. <br>원료 에틸렌(Ethylene)이 FOB Korea 톤당 920달러로 20달러 상승했으나 국제유가는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49달러 초반으로 급락했고 나프타(Naphtha) 역시 CFR China 톤당 462달러로 20달러 이상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폭등함으로써 일본 무역상 및 중국 유통상들이 가격조작에 나선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br>롯데케미칼이 11월7일 대산 소재 에틸렌 100만톤 크래커의 정기보수에 들어가면서 LDPE/EVA(Ethylene Vinyl Acetate) 스윙 13만5000톤 및 LLDPE(Linear LDPE) 29만톤 플랜트를 가동중단하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LDP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5/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