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전력업계 구조개편을 가져올 새 입법이 필리핀 정부의 개혁의지를 과시하는 한편 경제회복에 크게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고 호세 이시드로 코마초 필리핀 에너지장관이 5월26일(이하 마닐라 현지시간) 밝혔다. 코마초 장관은 외신기자들을 위한 브리핑을 통해 "시장은 새 전력법의 통과를 보고 경제악에 근본적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개혁정부의 신호탄으로 여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4일간 특별회기의 필리핀 의회는 전력통괄법 통과를 위해 5월28일 소집됐다. 새 전력법은 전력산업을 외국 투자에 보다 과감하게 공개하고, 앞으로의 추가 전력난을 피하도록 방책을 강구하며, 부채에 짓눌린 국영 전력공사인 나포코르(Napocor)를 민영화하는 한편, 현재 동남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전력요금을 크게 낮추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필리핀 전체 전력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나포코르의 민영화는 새 전력법안의 통과를 반대하고있는 의원들에는 최대의 쟁점사항이 되고 있다. 이미 재정난을 겪고 있는 정부가 국영공사를 해체해 매각하더라도 2000억페소(39억6620만달러)의 부채를 정부가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코마초 장관은 나포코르의 누적된 부채는 앞으로 감소되고 아로요 정부의 경제관료들이 부채감소를 위한 구조조정정책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리핀 정부가 지금 검토중인 정책선택방안 중 하나는 남부 필리핀에 소재하고 있는 말람파야 천연가스전(田)을 장래 수입원의 원천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나포코르를 매입할 가장 유력한 기업은 외국회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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