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에 걸리면 정상세포의 위암세포 공격을 차단하는 단백질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 고려대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안광석 교수팀이 과학기술부의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 인간 유전체기능 연구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한 위암예방과 치료에 관한 연구결과가 생물의학분야의 세계적 권위학술지인 이뮤니티(Immunity) 8월호에 실렸다. 위암세포 발생시 항원으로 작용하는 정상세포의 공격으로부터 위암세포를 보호할 수 있는 단백질이 발현한다는 것을 밝혀낸 것은 앞으로 암치료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연관된 습관성 조기 유산의 원인을 밝혀내는데도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암세포는 인체 면역시스템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조직적 적합항원-G 단백질을 발현한다는 것이다. 임산부의 면역시스템이 외부물질로 인지된 태아를 공격하려는 성향이 있지만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자궁세포에는 조직적 적합항원-G 단백질이 존재해 산모의 면역시스템에 의한 공격으로부터 보호한다는 것과 같은 원리다. 조직적 적합항원-G 단백질이란 인체의 면역시스템을 방해하는 물질로서 임산부의 자궁에서만 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발견을 토대로 암세포에서 조직적 적합항원-G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거나 이미 발현된 단백질의 작용을 억제하면 면역시스템이 다시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한적으로 시판중이거나 개발중인 기존의 항암제들이 이미 발생한 암세포만을 겨냥한 치료용인데 반해, 조직적 적합항원-G 단백질에 대한 항백신은 암환자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정상인에게 투여시 암발생을 사전에 억제할 수 있는 예방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2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배터리] LG, 고려대와 배터리 인재 육성 | 2021-11-10 | ||
[반도체소재] 삼성, 고려대와 OLED 기술개발 | 2011-01-21 | ||
[기술/특허] Toray, 고려대 소재연구센터 설립 | 2008-07-28 | ||
[바이오화학] Merck, 얼비툭스 위암 임상3상 착수 | 2008-07-15 | ||
[기술/특허] 도레이새한, 고려대 첨단재료연구센터 설립 | 2008-07-14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