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폭격이 연일 계속되면서 세계 마약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지구상 아편 공급의 70% 이상을 장악할 정도로 손꼽혀온 마약 재배지가 미국의 공격으로 쑥대밭이 되 고 있기 때문이다.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은 마약재배를 주 수입원으로 생계를 꾸려왔다. 탈레반 정권도 마약유통을 통해 거둬들이는 연간 약 3000만달러(390억원) 가량의 자금에 전적으로 의지해 통치재원을 마 련해왔다. 그러나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22개 지방에 널려 있는 마약 재배지와 가공공장, 저장창고 등도 철저히 파괴해 마약조직의 뿌리를 뽑겠다고 벼르고 있다. 미국 행정부는 마약무역의 고리를 끊지 않고서는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테러전쟁은 성공을 거둘 수 없다고 단언하고 있다. 마약자금이 테러조직의 전쟁자금으로 쓰일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탈레반 정권은 2001년 국제사회의 비난을 모면하려 아편재배 금지령을 내렸다. 따라서 아편 출 하량이 예년의 10%선인 330톤으로 줄었으며 2000년 마약 수확량의 60%인 1980톤은 아프가니스 탄 전역에 산재해 있는 40여개의 창고에 보관해 왔다. 덕분에 2000년 7월 ㎏당 44달러하던 아편 도매값이 2001년 8월에는 600달러까지 치솟았다. 그 래서 탈레반 정권이 마약값을 올려받기 위해 고의로 출하량을 줄였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그러나 전쟁이 터지면서 마약값이 뚝 떨어지고 있다. 탈레반 정권이 급히 마약을 현금화하기 위해 대량 방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거래가격은 ㎏당 90달러선으로 나타나고 있다. 마약 전문가들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마약재배 척결작업이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수확이 끝난 마약과 헤로인으로 가공된 제품은 숨기기가 쉽고 마약창고의 위치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2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정제] 미국-아프간 전쟁 불구 국제유가 안정 | 2001-10-2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