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인 마약복용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2001년 들어 마약류 밀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종마약 밀수가 급증하면서 적발 마약의 규모가 금액 기준으로 1000억원을 훨씬 뛰어넘어 전년동기대비 5배 이상으로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2001년 1-10월 마약류 밀수 적발건수는 총 41건에 5만7623g인 것으로 집계됐다. 2000년 1-9월의 30건, 3만4937g에 비해 건수는 36.6%, 수량으로는 65%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마약 밀수액은 1999년과 2000년에는 각각 77억원과 274억원에 그쳤으나 2001년에는 1-9월 1451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2000년까지는 대마류가 많이 적발됐기 때문에 수량이나 건수에 비해 금액이 그렇게 크지 않았으나 2001년 들어 히로뽕을 비롯해 헤로인, 해쉬쉬 등 보다 강력하고 값비싼 신종마약들로 밀수형태가 바뀌어 금액이 대폭 늘었다고 분석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히로뽕이 4만9722g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헤로인 566g ▲아편 218g ▲대마류 7117g 등이었다. 히로뽕 밀수는 2000년 1-9월의 1만73g에 비해 393.6% 증가했는데 전량 중국으로부터 밀수된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4년만에 처음으로 5월에는 국내에서 직접 제조되던 히로뽕 반제품 4500여g이 적발되기도 했다. 2000년부터 적발되기 시작한 신종마약인 MDMA(엑스타시)와 YABA(야바)는 각각 515정과 2020정 적발됐다. 관세청은 2001년 들어 마약류 밀수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고, 종전에는 여행자의 휴대품이나 국제우편물을 사용한데 비해 최근에는 특송화물이나 정상 수입화물을 이용하는 등 은닉수법이 더욱 지능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마약출처국과 운반책의 국적도 다양해져 출처국은 중국, 타이, 필리핀, 캐나다, 말레이지아, 네덜란드, 남아프리카, 싱가폴 등이며 운반책도 내국인 뿐만 아니라 미국, 타이, 중국, 방글라데시, 이란, 파키스탄, 남아프리카, 러시아, 캐나다인 등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마약단속을 위해 매일 2-3편의 여객기를 무작위 추출해 전수검사를 하고 있으며, 마약밀수 정보제공자 포상금도 10월부터 종전의 최고 2000만원에서 최고 1억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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