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구적으로 2002년 1-3월이 1860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기온이 높은 시기였으며 아마도 1000년만의 최고 온난화 현상으로 기록될 것 같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헤이들리센터 기상학연구소 제프 젠킨스 소장의 연구를 인용, 2002년 1-3월 지구 평균기온은 1961-1990년의 평균보다 0.71℃ 가량 높아졌으며, 빙핵분석에 따르면 지난 1000년 동안 이보다 평균기온이 높았던 때는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젠킨스 박사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해수 및 대륙의 기온 측정기록은 인류가 만들어내고 있는 온난화 효과를 내다본 컴퓨터 예측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02년 상반기의 온난화 현상은 지난 수십년간 온난화와 함께 발생했던 열대해양성 엘니뇨 현상을 아직 수반하지 않은 가운데 나타난 것이어서 더욱 놀랄만하다고 강조했다. 기상학연구소는 1900년이래 영국의 기상관측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0년간의 기후변화는 잉글랜드 중부지방의 농작물 경작시기를 약 한달 가량 늘렸고 1℃의 기온을 상승시키는 한편 해수면을 10㎝ 높이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과학자들은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른 지구온난화 정도를 예측하면서 2080년까지 지구에 닥쳐올 각종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내놓고 있다. 극단적인 시나리오는 △평균기온이 2-3.5℃ 가량 높아져 영국 기후가 프랑스 보르도 지방과 비슷해진다는 예측을 비롯해 △여름 비가 50% 줄고 겨울 눈·비가 30% 늘어난다는 극심한 강수량 변화 △해수면 26-86㎝ 상승 △재앙과 같은 폭풍·해일의 발생빈도가 50년에 1번에서 10년에 9번으로 잦아진다는 예측 등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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