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처음으로 장기이식용 돼지복제에 성공한 한국인 과학자가 국내기업과 손을 잡고 이식용 이종(異種) 장기생산 전문회사를 설립했다.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마크로젠(대표 서정선)과 양돈·축산 전문기업인 선진(대표 이인혁)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장기이식용 돼지복제에 성공한 박광욱(36) 박사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 인체 이식용 이종장기 생산 전문기업 엠젠바이오(MGenbio)를 설립했다. 인체 이식용 이종장기 생산을 목적으로 전문기업이 설립되기는 국내에서 처음이며, 전세계적으로도 영국의 PPL, 미국의 이멀지 바이오세라퓨틱스 등 손에 꼽을 정도이다. 초기 자본금 15억원의 엠젠바이오는 현재 경기 남부지역에 연구농장을 건립하고 있으며, 제반시설이 갖춰지면 ▲치료용 세포 개발 ▲조직 및 이종장기 개발 ▲핵이식·형질전환 기술을 이용한 단백질 의약품 개발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엠젠바이오는 이미 핵이식 복제를 이용한 돼지의 형질전환 기술과 녹-아웃(knockout) 기술을 이용한 면역거부반응 억제 돼지 생산기술 등 세계적 수준의 원천 기술을 확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자본을 출자한 마크로젠과 선진도 각기 보유중인 유전자이식, 무균돼지 생산 등 핵심기술과 설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CEO를 맡은 박광욱 박사는 2002년 1월 미국 미주리대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돼지장기 이식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초급성 거부반응]의 원인 유전자를 제거한 복제돼지를 생산하는데 성공, 사이언스지에 관련 논문이 실리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박광욱 박사 외에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에서 갓난 돼지의 생존율 향상에 대해 연구한 허기남 박사와 윤건호 가톨릭대 의대 교수, 진동일 선문대 응용생물과학부 교수, 마크로젠 권오용 박사 등 복제연구 분야의 저명 과학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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