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유전자의 기능을 밝히기 위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벼와 고추의 유전자칩이 제작, 배포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최도일 박사팀과 명지대 남백희 교수팀은 각각 고추, 벼에 대한 유전자칩(cDNA칩)을 국내 처음으로 제작해 국내 식물게놈 연구자들에게 무상 배포한다. 1994년 과학기술부 G7연구과제(벼 형질전환 및 유전자칩 개발)로 연구를 시작됐으며, 최근에는 프론티어사업인 작물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 자생식물이용개발사업단 등에서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도일 박사팀이 제작한 고추 유전자칩은 자체 발굴한 1만개의 국산 고추 유전자 가운데 5000개가 실려 있으며, 남백희 교수팀이 만든 벼 유전자칩에는 모두 3050개의 유전자가 담겨져 있다. 고추와 벼는 각각 5만개 이상의 유전자가 들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진은 2002년 안으로 유전자칩의 집적도를 고추는 1만개, 벼는 5000개 수준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개발된 유전자칩을 활용하면 벼와 고추에 들어 있는 유전자가 식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는 것은 물론 부가가치가 큰 식물의 유전자 특허를 경쟁국에 앞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생식물이용개발사업단 최양도 단장은 "벼와 고추의 유전자칩이 제작됨으로써 인체 뿐만 아니라 식물에서도 유전자 발굴이 활발해질 것이며, 아직은 칩의 집적도가 높지 않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칩의 성능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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