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농약기업들이 2001년 국내 농약시장의 3분의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기업들의 분발이 요구되고 있다. Syngenta Korea(Novartis Agro Korea)가 필드마케팅팀 20명에게 1달의 절반을 오이나 토마토 밭에서 보내게 하고, Aventis Cropscience Korea도 도마다 고객지원팀 소속의 필드마케팅 전담인원을 1명씩 상주시키면서 농가를 순회하고 있다. 외국기업들이 필드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농민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덕분에 국내 매출이 크게 증가해 국내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 1조원에 달하는 국내 농약시장에 외국 제약기업들이 참여한 것은 IMF 전후로 1998년 스위스의 Novartis Agro와 프랑스 Rhone-Plounc이 동양화학 농약사업부와 전진을 각각 인수하면서 본격 참여하기 시작했다. 1998년 이후 유럽에서 제약기업들이 농약사업을 떼어내 경쟁기업과 합치는 합병붐이 일어나 Novartis Agro와 영국 Zeneca의 농약사업 부문이 합쳐져 Syngenta가 발족하고, 프랑스 Rhone-Plounc과 독일 Hoechst의 생명과학 부문이 합쳐져 Aventis Croscience가 출범했다. 이에 따라 동양화학은 2001년 Syngenta Korea로, 전진은 Aventis Cropscience Korea로 간판이 다시 한번 바뀌었다. Schering이 가지고 있던 미성의 지분은 독일 Bayer로 넘어갔다. 농약공업협회에 따르면, Syngenta를 비롯해 Aventis, 미성은 2001년 국내시장의 27.9%를 점유했지만 외국 자본 흡수가 진행중이던 1998년 점유율 31.4%을 고려하면 오히려 줄었다. 국내 농약 유통의 30%를 담당하는 농협이 국내기업과 오랜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외국기업의 진입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외국 농약기업의 막강한 자본과 기술력이 앞으로 관건으로 작용할 전망이고, 농약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국내기업들도 원재료는 대부분 Syngenta와 Aventis 등 외국사기업 의존하고 있다. 국내 농약기업은 자본력이 약하기 때문에 농약 원재료를 개발할 여력이 없는 반면, 다국적기업은 원재료와 완제품를 동시에 판매하는 전략을 구사하면서 이해득실을 따지고 있어 외국기업들의 사업구도 변화에 따라 국내시장 판도가 달라질 전망이다. 표, 그래프: | 농약 시장점유율(1998) | 농약 시장점유율(2001) | <Chemical Daily News 2002/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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