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조선시황 침체와 발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2002년 국내 조선업계의 선박 건조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수출 역시 호황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조선공업협회에 따르면, 2002년 3/4분기까지 국내 조선업계의 건조실적은 529만4000CGT로 지금까지 최대기록이었던 2001년 1-9월 511만8000CGT를 3.4% 넘어섰다. 선종별로는 탱커가 226만2000CGT로 가장 많았고 컨테이너선 194만8000CGT, 벌크선 35만CGT, LNG선 24만3000CGT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LNG선은 2001년 1-9월 0%에서 2002년 1-9월 4.6%로, 탱커는 30.6%에서 42.7%로 비중이 높아진 반면, 벌크선은 18.6에서 6.6%로, 컨테이너선은 39.4%에서 36.8%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2002년 말까지 건조량 700만CGT 수준을 달성해 645만CGT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01년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보이며 수출 역시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시황이 침체된 가운데 건조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조선업계 최대 호황기였던 2000년 수주물량이 2002년에 건조로 이어지고, 선박 제조공법 및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이다. 수주잔량은 3/4분기 현재 436척, 1487만CGT에 226억달러로, 이미 2004년 말까지의 조업물량을 확보한 상태이다. 현대중공업은 건조해 선주에게 인도한 선박척수가 10월말 현재 42척으로 2001년 10월말 46척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건조액수는 24억달러로 2001년 1-10월 21억달러보다 다소 늘었다. 현대중공업은 1999년 수주했던 고가 LNG선의 건조가 완료돼 건조금액 면에서 상승세를 탔으며 2002년 말까지 2001년 26억달러를 웃도는 총 29억달러 상당을 인도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도 건조를 완료해 인도한 선박을 포함하면 2002년 3/4분기까지의 건조실적이 145만CGT로 2001년 1-9월의 130만CGT보다 12% 정도 상승했으며, 삼성중공업도 건조량이 160만CGT로 2000년 1-9월 143만CGT보다 증가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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