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애경백화점 등 3사 분리예정 … 부사장 안영찬 등 승진 애경그룹(회장 장영신)은 3월26일 채동석(39) 애경백화점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애경유지공업(상호명 애경백화점), 수원역사, 디피앤에프(AK면세점)의 유통부문 3개 계열사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인사에서 장영신 회장의 차남인 채동석 애경백화점 전무가 애경백화점과 수원역사 대표이사에 각각 선임돼 2002년 면세점사업 계열사 대표에 오른데 이어 그룹 내 유통부문 3개사의 대표이사직을 모두 맡게 됐다. 애경유지공업(애경백화점) 부사장에는 안영찬 씨가, 상무에는 이남용, 서광준, 박병한 씨가 올랐다. 수원역사 부사장에는 심상보 씨가, 디피앤에프 전무에는 이기복 씨가 각각 승진했다. <Chemical Journal 2003/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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