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ly 시알리스에 Bayer 레비트라로 도전 … 독일에서 인기 확인 발기부전증 치료제 시장에서 <Viagra>의 아성에 도전하는 2개의 신약이 2003년 말 미국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Wall Street Journal 보도에 따르면, 유럽시장에서는 최근 판매가 시작된 <시알리스>와 <레비트라> 등 2개 신약이 미국에서 식품의약국(FDA)의 판매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FDA는 2003년 하반기 중 신약의 미국 판매를 허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알리스>는 일라이릴리와 아이코스 등 2개 제약기업이, 레비트라는 바이엘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2사가 각각 개발했다. <시알리스>는 독일에서 시판이 개시된 후 7주만에 <Viagra>가 사실 상 독점하고 있던 시장의 28%를 빼앗았다. 2개 신약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효능이 높고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임상실험 결과 <Viagra>에 비해 복용자의 얼굴이 붉어지고 시야가 흐려지거나 두통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기업들은 신약이 복용 후 실제 성행위를 할 수 있게 되는 시간을 단축했다는 점에서 효능이 입증됐다고 강조하고 있다. 효과가 지속되는 시간도 Viagra는 4.5-5시간인 반면, <시알리스>는 최대 24시간, <레비트라>는 최대 5시간이라고 각각 주장했다. 부작용과 관련해서는 <시알리스>는 두통과 복통, 요통 등이, <레비트라>는 두통과 얼굴 홍조, <Viagra>는 두통, 얼굴 홍조, 시야흐림 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Viagra>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은 남성들 중 <Viagra>를 사용했던 사람이 다시 의사로부터 <Viagra>를 처방받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Chemical Journal 200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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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남성들이여 전립선 고장 조심하라! | 200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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