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er의 Aventis 인수가격 재조정이 원인 … 10억유로 차이 신경전 BASF는 Bayer CropScience의 살충제 피프로닐(Fipronil) 및 미생물종자처리제(Seed-Treatment) Fungicide를 인수했으나 Bayer AG가 Aventis CropScience의 인수가격 재협상을 요구함에 따라 인수 및 인수가격을 재고할 것으로 보인다.Bayer은 Aventis CropScience를 인수한 후 2002년 BASF에 제품을 판매하기로 합의했는데 BASF가 인수한 제품은 2001년 매출이 5억유로(5억3000만달러)로 구매가격은 130억유로였으나 일부 비농업 제품의 특허를 되팔아 가격을 120억유로로 낮췄다. 그러나 Bayer이 Aventis CropScience에 지불한 72억유로를 재협상하고 계약상의 부정확한 보증에 대해 손해보상을 요구함에 따라 BASF는 Bayer에 지불한 가격을 재고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Phenyl Pyrazoles의 신종 광역살충제인 피프로닐의 가장 중요한 소비처는 작물 시장에서 토질관리 및 미생물종자처리제인 반면 비작물 시장에서는 흰개미 살충제 분야이다. BASF-Bayer 거래에 포함된 Fungicide는 Triticonazole, Iprodine, Prochloraz, Pyrimethanil, Fluquinconazole이며 프랑스 Elbeuf의 생산플랜트도 포함됐다. BASF는 인수를 통해 농업부문의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 Amortization) 마진 25%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2002년 EBITDA는 4억5600만유로로 매출(29억유로) 대비 마진이 15%에 달했다. <Chemical Journal 2003/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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