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소비활성화 위해 30대기업과 TF 구성 … 11조3000억원 추가 삼성, LG 등 주요 13개 그룹이 9월부터 연말까지 11조3000억원의 설비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또 위축된 국내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가 재계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9월19일 전경련회관에서 삼성, LG 등 주요 30대 기업 기획조정실장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투자활성화를 위해 기업규제 완화, 생산적 노사관계 구축,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소비촉진 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진식 장관은 기업이 최근 투자를 망설이는 것은 소비가 살아나지 않기 때문이라는 재계의 요청에 따라 산자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민간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구체적인 소비촉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서는 소비촉진을 위해 ▷골프장 사용료 인하 ▷골프장 건설요건 완화 ▷유학 수요 흡수를 위한 국내 교육여건 개선 등의 방안도 논의됐다.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포스코, 한화 등 13대 기업집단은 2003년 6월 조사 당시 25조8000억원이었던 2003년 설비투자 계획을 26조20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2002년에 비해 27.8% 늘어난 것이다. 13대 그룹의 투자 집행률은 8월 말 기준 14조9000억원(57%)이며, 나머지 11조3000억원에 대해서도 연내 투자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재계는 투자촉진을 위해 추경 확대, 법인세 인하,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 정리해고 요건 완화 등 39건의 건의사항을 모아 정부에 전달했다. 특히, ▷6조3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 추가 편성 ▷현행 15%인 개인배당 소득세율의 10%대로 하향 조정 ▷앞으로 5년간 법인세율 5%p 인하 ▷에어컨, 자동차, PDP TV, 프로젝션 TV 등에 대한 특소세 폐지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지원 재개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의 경제여건으로 보아 30대 그룹이 2003년 하반기에 설비투자를 확대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탁상행정이라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09/2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배터리] 배터리, R&D·설비투자 대폭 확대 | 2023-05-22 | ||
[산업정책] 울산시, 석유화학 설비투자 지원 | 2023-01-1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반도체소재] 반도체 시장 재편, 중국, 빅펀드 56조원 투자 말레이, 설비투자 유치 총력 | 2024-09-06 | ||
[전자소재] OLED, LG·삼성, 설비투자 확대 발광소재 경쟁 치열하다! | 2024-03-29 | ||
[석유화학] 중동, 석유화학 설비투자 가속화 | 2023-04-14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