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석유화학기업 밀집 … 1970년대 입주시설 노후화로 위험천만 10월3일 발생한 전남 여수산업단지 호남석유화학의 폭발사고를 계기로 여수산단에 대한 안전진단과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1967년 호남정유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조성된 여수산단은 702만평에 70개 석유화학 관련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모두 1만2000여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다. 그러나 입주기업이 대부분 유독물질을 취급하고 있으며, 입주시기도 1970년대로 시설이 낡아 주민들로부터 “화약고”로 불리고 있다. 특히, 대형 위험물 장치산업인 LG화학, LG-Caltex정유, 남해화학, 호남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등 석유화학 및 정유기업들은 위험물 취급설비가 많아 상대적으로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000년 8월에는 호성케멕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8명이 중ㆍ경상을 입었으며, 1989년 10월에도 럭키화학 공장 폭발로 1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를 빚기도 했다. 이밖에도 크고 작은 폭발이나 화재, 가스 누출 등으로 1990년대 중반 이후에만 70여건의 사고로 75명이 숨졌으며 산단이 조성된 1971년 이후 모두 150여건의 각종 사고로 1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나서 안전점검을 실시하지만 안전과 직결된 부실 사례는 끊임없이 적발되고 있다. 실제로 많은 공장이 제조공정 펌프부분의 패킹이나 밸브가 노후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체를 소홀히 하는 등 사소한 관리부실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수지역 환경단체들은 여수산단에 석유화학공장이 밀집돼 사고가 나면 대형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데도 직원들의 안전의식이나 근본적인 대책이 미흡한 실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산단이 “화약고”의 오명을 벗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이 아니라 전문 기술진들이 참여하는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표, 그래프: | 여수산업단지 주요 사고일지 | <Chemical Journal 2003/10/0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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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여수산단, 화학기업 악취해소 동참 | 2013-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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