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치료약ㆍ항궤양제 중심으로 미국ㆍ중국 성장시장 중점투자 일본 Eisai가 2006년 매출목표를 5500억-6000억엔으로 상향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성장의 핵심축인 Alzheimer형 치매 치료약 <Aricept> 및 항궤양제 <Aciphex(Pariet)>가 지속적으로 신장해 4000억엔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 성장하는 시장에 경영자원을 중점 투입하고, 미국거점에 2006년까지 1억달러를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인데, North Carolina 공장의 생산능력은 일본 국내외 7개 공장 중 최대규모가 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MR(의약정보담당자)을 배양하는 등 2003년 안에 200억엔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蘇州공장의 생산기능 확충도 검토해 수출기지화를 꾀하고 있다. 2006년 매출 6000억엔(2003년 예상 4600억엔) 중에서는 해외판매가 3200억엔으로 일본 매출을 웃돌 전망이다. <Aciphex>의 매출목표를 2200억엔으로 상향조정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목표를 설정했고 영업이익, 연구개발비는 1000억엔으로 예정하고 있다. 미국 의약품 시장은 최근 연평균 15% 이상 성장해 세계시장의 과반수를 점유하는 등 중요도가 부각되고 있다. 때문에 Eisai도 2004년 MR을 현재의 2배인 500명으로 늘리고 계속 증원할 계획이다. 보스톤 연구소에는 2006년까지 7500만달러를 투입하고 천연생리활성물질을 기초로 한 제조기능을 한층 강화하며 연구원도 180명에서 25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North Carolina 공장은 2003년 10월 1300만달러를 투자한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Aricept> 및 <Aciphex> 생산을 더욱 확대할 계획인데, 생산능력을 24억파운드로 늘려 2006년까지 <Aciphex> PPI 시장점유율을 9%에서 15%로 높일 계획이다. 또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아시아전략 중심국가로 부상한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2003년까지 MR을 현재의 2배인 250명으로 늘리고, 대상 도시도 현재의 50개에서 100개로 확대하며, 매출은 30억엔에서 200억엔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이태리 등 새로운 시장개척을 검토중이며, 시장점유율은 <Aricept> 70%, <Pariet> 5%를 목표로 하고 있다. 표, 그래프: | Eisai의 영업계획(2006) | Eisai의 예상매출(2003) | Eisai의 주요제품 매출전망(2006) | <Chemical Journal 2003/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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