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말기 암환자 대상 조사 … 기존 항암제보다 생존율 높아 AstraZeneca의 비(非)소세포성 폐암 치료제인 <이레사>가 한국인에게 치료효과가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박근철 교수팀은 2002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동정적 요법에 따라 이레사를 복용중인 환자 111명을 조사한 결과, 환자의 절반 가량이 암의 진행이 멈추거나 종양의 크기가 줄어드는 임상적 반응이 확인됐다고 12월15일 밝혔다. 동정적 요법은 말기 암이나 불치병에 걸린 환자에게 시판 승인전의 신약을 무상으로 공급해 치료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연구팀은 조사 결과, 이레사(1일 1회 250mg)를 복용한 말기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중 36%가 호흡곤란, 기침, 전신쇠약 등의 전반적 증상이 개선됐으며, 26%는 종양의 크기가 50% 이상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조사대상 환자의 1년 생존율은 44.4%로, 기존 항암제의 1년 생존율 30-35%보다 높았다. 박근철 교수는 “표준치료에 실패한 말기 폐암 환자들이 이레사로 병을 완치할 수는 없지만 일부 증상을 호전시키고 생명을 연장할 수는 있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레사에 대해 기존 화학요법에 실패한 비소세포성 폐암 가운데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재발한 사례에만 투약하는 것을 조건으로 2003년 6월 판매를 허용했다. <Chemical Journal 2003/12/1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농화학] BASF, 살균제 레비솔 “한국인증” | 2018-10-16 | ||
[인사/행사] 노벨화학상, 한국인 수상 “유력” | 2014-09-26 | ||
[제약] 한국인 유전정보 2만5000개 공개 | 2006-12-13 | ||
[제약] AstraZeneca, 폐암치료제 이레사 항소 포기 | 2006-11-28 | ||
[환경] 테프론 독성물질 한국인 피해 최대 | 2004-07-20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