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CHㆍ망간ㆍ우란 포함 … WHO의 음용수 수질기준 맞춰 일본 정부가 Vinyl Chloride 등 5개 화학물질을 수징오염 감시품목으로 지정했다.일본 중앙환경심의회 수환경분회는 최근 환경기준건강항목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Vinyl Chloride를 비롯해 ECH(Epichlorohydrin), 1,4-Dioxalic Acid, 망간, 우란 등 5개 화학물질을 수질오염 감시품목에 추가했다. 또 이미 감시품목으로 지정돼 있는 p-Dichlorobenzene 및 Antimony에 대해서는 기준치를 새롭게 설정했다. 2003년 5월 후생노동성이 수도법에 의거해 개정한 수질기준에 맞춰 재구성한 것이다. 일본은 환경기준법에 의거해 수질오염 환경기준 중 인간의 건강보호에 대한 환경기준으로 26개 항목을 설정하고 있으며, 검출량이 미미하나 영향이 있다고 판단되는 22개 화학물질은 수질환경기준 건강 항목에 포함시키지 않고 감시품목으로 지정해 놓고 있다. 정보 수집을 통해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개정안은 WHO가 정한 음용수 수질 가이드라인의 개정안 및 2003년 5월 후생노동성이 개정한 수도법의 수출기준에 맞게 수정한 것이다. 검토대상은 환경기준 26개 항목, Di-Hexyl Phthalate 등을 제외한 감시폼목과 WHO 음용수 수질 가이드라인 대상물질 중 현재 개정이 진행되고 있는 화학물질들이다. 검토대상 화학물질 중 기존의 환경기준 건강항목이나 감시품목에 속해 있지 않은 5개 화학물질을 감시품목에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표, 그래프: | 추가된 수질오염 감시품목 | 기준치 개정 항목 | <Chemical Journal 200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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