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발견돼 자발적 리콜 실시 … 오존가스 소독 처리과정에 문제 전계적인 음료 생산기업 코카콜라가 “과학이 만든 최고로 순수한 물”이라며 기세 좋게 영국 시장에서 출시한 수돗물 정수 생수 <다사니>에 유해물질이 함유된 사실이 밝혀져 리콜을 실시하는 수모를 당했다.코카콜라는 잠재적 유해물질인 브롬산염이 기준치 이상 함유된 것으로 밝혀져 영국 시장에 공급된 50만병의 다사니를 전량 리콜한다고 밝혔다.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브롬산염은 당장 건강에 위협을 주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암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며 “리콜 조치는 분별 있는 결정”이라고 환영했다. 코카콜라는 리콜이 예방 차원에서 이뤄진 자발적인 조치라고 강조했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영국에 수돗물 정수 생수 시장을 열려던 코카콜라 측의 시도가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수돗물을 정수한 뒤 생수병에 담아 파는 코카콜라의 상술을 소비자 기만행위라며 비판해 왔다. 이에 대해 코카콜라는 “다사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선에서 사용하는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 등을 거친 후 맛을 내기 위해 칼슘, 마그네슘 등을 첨가한 최고로 순수한 물이며, 중요한 것은 물의 출처가 아니라 물의 질”이라고 반박해 왔다. 코카콜라는 리콜 결정과 관련해 “수돗물을 소독하는 과정에서 주입한 오존가스가 물 속에 브롬산염을 생성시켜 뜻하지 않게 브롬산염 함유량이 높아졌으며, 정수 및 소독 과정을 개선해 브롬산염 함유량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오존 처리는 물 속에 주입된 오존 가스가 물 속에 들어있는 미생물을 죽인 뒤 증발하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생수업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소독 방법 중 하나이다. <화학저널 2004/03/2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환경] 코카콜라, 물 사용량 줄여 환경보호 | 2013-12-20 | ||
[합성섬유] 코카콜라, 바이오 PET병으로 대체 | 2011-11-30 | ||
[플래스틱] 코카콜라, 에탄올로 PET병 제조 | 2010-03-29 | ||
[환경] 생수 브롬산염 함량 조사 “논란” | 2009-11-24 | ||
[화학경영] LG생활건강, 코카콜라 수혜 “톡톡” | 2009-07-22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