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폴리머, 수익성 전망 불투명 … 기대만큼의 효과 없어 청산완료 대림산업이 IT 붐을 타고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E-Business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함에 따라 B2B 시기상조론이 거론되고 있다.베스트폴리머는 2001년 3월 E-Business 사업을 시작하면서 대림산업 석유화학부문에서 생산하는 PE(Polyethylene)를 시작으로 모든 석유화학기업이 생산하는 석유화학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유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E-Business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힌바 있다. 그러나 IT 거품론이 일어남과 동시에 E-Business 사업의 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베스트폴리머 역시 2004년 3월 청산절차를 거치게 됨으로써 중립적인 입장에서 구매자와 판매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인터넷 B2B 거래의 새로운 E-Trade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은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생각보다 E-Business 사업의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장래의 비전 또한 불투명하기 때문에 별도의 법인으로 존속하는 것은 수익성이 없다고 결론짓고 청산의 수순을 밟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청산 과정을 거친다고 해도 기존의 직원들이 석유화학사업 부문에서 근무하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다시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문의 영업조직으로 흡수될 것”이라며 “비록 회사는 청산이라는 작업을 거치지만 E-Business를 이용한 영업은 존재할 것”이라며 베스트폴리머 청산에 대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대림산업의 베스트폴리머 청산에 대해 석유화학 관계자들은 “아직까지 국내에서의 영업은 필요한 것만 주고받으며 진행하는 사무적인 거래보다는 사람간의 인간적인 관계가 더 중요시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E-Business가 활성화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E-Business가 정착하기 위해서 더 오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혀 베스트폴리머 철수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E-Business 사업의 시기상조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기석 기자> <화학저널 2004/03/3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폴리머] LLDPE, 대림산업 충격 다가온다! | 2021-01-18 | ||
[화학경영] 대림산업, 돈의문 시대 개막… | 2020-12-22 | ||
[화학경영] 대림산업, 석유화학 분할 “99.5%” | 2020-12-04 | ||
[화학경영] 대림산업, 국민연금도 분할 “찬성” | 2020-12-01 | ||
[화학경영] 대림산업, 석유화학 분할 “청신호” | 2020-11-24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