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까지 생산차질액 160억원대 추산 … 임금 10.4% 인상 요구 6월6일부터 시작된 금호타이어 노조의 파업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6월8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노사는 6월7일 13차 협상을 가졌으나 근무시간 중 노조활동, 고용안정 보장 등 일부 단체협상에 있어 약간의 진전만 있었을 뿐 임금 등 주요 사항에는 여전히 견해차이가 커 협상이 결렬됐다. 노사 양측의 핵심쟁점은 임금으로 노조는 10.4%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3.5%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또 단체협상안으로 징계위원회 노조 참여 확대, 위장도급ㆍ불법 파견 등의 비정규직 문제해결, 연장근로와 휴일근무 철회 등 근무여건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노-사 양측의 입장차가 커 합의는 쉽지 않을 전망이며 결국 파업사태가 장기화로 갈 공산이 커지고 있다. 파업으로 공장가동이 1주일 이상 멈추면 하루 평균 9만개의 타이어 생산차질로 40억원의 피해가 불가피한 실정이며 수출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금호타이어는 6월8일까지 부분 및 전면 파업에 따른 피해규모가 벌써 160억원대에 이르러 파업이 10일 이상 지속된다면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전국 440여개 하청기업들은 가뜩이나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품 납품마저 끊긴다면 파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노조의 성실한 교섭과는 달리 사측은 경영권과 인사권, 개선되지 않은 근로기준법 등을 내세우며 협상에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노조에서 요구하는 협상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파업은 장기화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회사는 “2003년 임금협상 후 임금체계 개선, 성과급 증액,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으로 이미 확정된 회사의 인건비 부담 증가율이 이미 12.7%에 이른다”며 “집중교섭을 통해 파업사태가 최대한 빨리 끝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광주와 곡성, 경기도 평택공장의 생산라인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일반 관리직 직원들을 동원해 비상근무에 나서는 한편 주문량은 재고처리 등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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