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tter 부회장 한국방문 … 2004년 한국 매출액 600억원 예상 세계적인 응용화학기업 독일 Henkel의 Jochen Krautter 부회장이 6월3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Jochen Krautter 부회장은 한국에 위치한 Henkel의 4개 공장 중 이천공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등 한국 내 헨켈의 하반기 사업 계획을 꼼꼼히 챙겼으며, 한국 내 Henkel의 기술영업 부문인 Henkel Technologies가 주최하는 세일즈 컨퍼런스에도 참석했다.
아시아 국가 중 중국에 이어 한국을 방문한 Krautter 부회장은 “1998년에 이어 또다시 한국을 찾은 것은 한국 시장에 거는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점차 투자액을 늘려나갈 계획이며 하반기에 준비중인 다양한 프로젝트도 매우 성공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Henkel의 제품과 기술이 전세계 125개국의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삶을 더욱 편안하고 풍요롭고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는 기업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에서도 Henkel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독일 뒤셀도르프에 본사를 둔 Henkel은 세제 <퍼실(Persil)>과 순간접착제 <록타이트(Loctite)>로 유명하며, 국내에는 1989년 설립된 헨켈코리아를 비롯해 헨켈록타이트, 헨켈홍성, 럭키실리콘 등 4개 법인의 형태로 진출해 있다. <조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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