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 인수전에서 재격돌 … OLED 사업 진출ㆍ확대 야심만만 화학섬유산업의 양대 라이벌인 효성과 코오롱이 전자재료 사업진출을 추진하면서 오리온전기의 인수를 놓고 또다시 맞붙게 됐다.효성과 코오롱은 최근 오리온전기의 매각과 관련해 각각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예비실사를 실시했거나 실사를 할 예정이다. 코오롱은 지난 주말 오리온전기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조만간 예비실사를 실시키로 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지난 주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전통적인 섬유 사업에서 탈피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첨단 IT(정보기술) 소재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에 따라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네오뷰코오롱이 2004년 5월 홍성에 OLED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시제품 생산에 돌입함에 따라 오리온전기를 인수함으로써 OLED 부문의 시너지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효성도 오리온전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7월26일부터 30일까지 실사를 진행했다. 효성 관계자는 “일단 오리온전기 인수에 관심이 있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실사결과를 토대로 8월17일 접수마감인 인수제안서를 제출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성은 조석래 회장이 2004년 3월 오리온전기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점검했으며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PDP와 OLED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오리온전기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나일론 원료 생산기업인 카프로의 증자 문제 등으로 마찰을 빚어온 효성과 코오롱이 오리온전기의 인수전에서 또다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효성과 코오롱은 1996년 카프로에 대한 지분율 문제로 법정공방을 벌인데 이어 2004년 7월에는 고합이 보유한 카프로 지분을 효성이 인수하면서 마찰을 빚는 등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화학저널 2004/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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