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물질 개발 21세기 화학사업 첨병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나노물질(Nanomaterial)에 대규모 화학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대부분의 메이저 화학기업들은 나노물질 개발을 위해 내부적인 연구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몇몇은 벤처기업들을 인수하거나 파트너쉽을 결성함으로써 나노물질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나노물질 함유제품 시장이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나노물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나노사업이 앞으로 수십억달러의 대규모 사업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나노물질 시장 가파른 성장 계속된다! Freedonia Group에 따르면, 미국의 나노물질 수요는 2002년 약 2억달러를 형성했으나 2007년까지 10억달러로 연평균 33% 증가하고 2010년에는 45억달러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또 Consulting Resources는 나노물질 수요가 2003년 3억8500만달러에 달하고 2013년까지 200억달러로 연평균 4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Clay, Silica 및 TiO2(Titanium Dioxide) 등과 같은 일반화학물질이 나노크기로 전환돼 선크림 및 CMP(Chemical Mechanical Planarization) Slurry 등에 응용되고 있으며 성장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 아직 상업화 대열에 들어서지 못한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와 같은 새로운 나노물질도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나노물질 시장은 Nanoclay 및 Nanoscale Oxide 그리고 탄소나노튜브로 분류되는데, 현재 Nanoclay 시장은 탄탄한 입지를 마련한 상태로 복합소재(Composite Material)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Amcol Intenational의 자회사 Nanocor, Rockwood Specialties의 자회사 Southern Clay 및 Sud-Chemie와 같은 원료 사업으로 후방통합(Back-Integrated)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Nanoscale Oxide 및 금속 시장도 단기간에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선크림 및 스크래치 방지용 유리에 사용되는 Nanoscale Zinc Oxide 등 여러 제품이 이미 상업화됐으며 Nanoscale Oxide 시장은 Degussa 및 Cabot과 같은 기존의 Nanosclae Fumed Oxide 생산기업과 신생기업의 2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메이저 화학기업은 벤처 및 학술기관 투자 확대 Dugussa는 앞으로 4년 동안 2500만유로(2900만달러)를 투자해 나노물질을 개발·상업화할 방침 아래 Nanoscale Zinc, Cerium 및 Indium-Tin Oxide 등을 개발 후보물질로 선정했다. Degussa는 이미 선크림용 US Filter로 사용되는 Nanoscale Zinc Oxide 등의 나노물질을 소량 판매해 왔으며 2004년에는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egussa는 독일 Hanau 플랜트 건설을 끝마쳐 Nanoscale Oxide 생산능력 10톤을 보유하게 됐으며 2005년까지 생산능력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또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새로운 나노물질을 개발·출시하고 나노물질 분야의 신생기업들에 대한 투자도 고려하고 있다. Degussa의 Creavis Technology & Innovation 사업부인 AdNano는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고 있으나 아직 적절한 투자대상을 선정하지 못한 상태이다. Cabot은 최근 Superior MicroPowders(SMP)를 인수했는데, MicroPowders는 1600만달러에 달하는 나노 및 마이크로 파우더 생산 시스템 및 제조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SMP는 여러 메이저 화학기업들과 협력해 전자, 연료전지, 디스플레이 및 기타 여러 분야에서 나노물질을 응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주력해 왔다. APC(Air Products & Chemical)도 최근 Nanotechnologies에 투자하고 있다. 특허기술인 Pulsed Plasma 프로세스를 이용해 나노물질 뿐만 아니라 Nanoscale Oxide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정분야에서 상업화 기술 개발을 위한 합작개발 협정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APC는 2년 전 내부적으로 나노물질 개발에 착수했으며 특허기술을 보유한 Nanotechnologies를 협력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허기술을 이용해 금속 및 금속산화 입자를 생산하고 있으며 기술적용 범위가 방대하고 경제적이어서 기능성 소재 분야에서도 고성장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DuPont·BASF, 벤처투자로 기술개발·상업화 성공 DuPont은 2002년 NanoSource Technologies의 TiO2 나노파우더 프로세스 기술을 확보했으며, Millennium Chemicals 및 Sachtleben Chemie 등 다른 메이저 TiO2 생산기업들도 나노크기의 TiO2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Rhodia는 이미 나노크기의 TiO2와 화장품 및 촉매용 희토류 산화물(Rare Earth Oxide)을 판매하고 있으며 나노크기의 Aluminas 및 Silica 그리고 다른 희토류 산화물을 개발하고 있다. Nonoscale Oxide 분야의 다른 신생기업들 또한 대기업과 연계돼 있는데, NanoPhase Technologies는 Rohm & Haas(R&H)와 파트너쉽을 결성해 나노입자 크기의 CMP Slurry를 개발하고 있다. BASF와도 선크림용 Nanoscale Zinc Oxid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BASF는 나노기술에 전체 R&D 예산 10억달러 중 10%를 투자하고 있는데 바이오테크 R&D 예산과 맞먹는 수준이다. BASF는 자사 제품에 나노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나노물질에 대한 관심을 피력해 왔으며 Nanoscale Polymer Colloid 및 Nanoscale Oxide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BASF는 또한 University of Michigan과 협력해 나노큐브를 개발하고 있는데, 최근 Zinc Oxide계 나노큐브(Nanocube) 구조 개발에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나노큐브는 수소를 흡착하고 저장할 수 있어 연료전지에 응용될 수 있다. 수소는 일반적으로 기압이 낮으면 전지에서 유실되나 나노튜브는 벤젠(Benzene) 또는 나프타(Naphtha)를 함유한 유기 커넥터로 연결된 Zinc Oxide 분자로 구성됐으며 다공성(Porous) 구조로 대기압에서 수소를 흡착할 수 있다. BASF는 BASF Venture Capital을 통해서도 소규모 나노기업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최근 Catalytic Solutions(CSI)의 지분도 일부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CSI는 고코스트인 금속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Nanoscale Oxide를 이용한 자동차 파이프용 저코스트 촉매를 개발하고 있다. BASF Venture Capitals은 Oxonica의 분사인 Oxford University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Oxonica는 선크림용 나노크기의 TiO2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4년 출시할 예정이다. Oxonica는 또한 연료 연소율을 높이고 배기가스 방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디젤연료 첨가제용 Cerium Oxide를 개발하고 있다. 나노튜브 응용제품 상업화 눈앞에 GE(General Electric)는 2001년 나노기술 개발을 시작해 나노튜브, Nanorod, Nanoparticle, Nanocomposite, Nanoceramic 및 Self-Assembling Nanostructure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를 비롯한 여러 학술단체들과 협력하고 있으나 아직 내부적으로만 시행되고 있다. GE는 최초로 개발한 Nanoceramic 및 Nanocompostie 제품을 이미 상업화했으나 나노기술을 단지 상업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도구로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앞으로 나노기술의 활용성(Scaleability)을 높이면 적절한 코스트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러 화학기업들은 폴리머 나노물질 연구를 통해 상업화에 성공했다. Atofina는 나노구조의 Styrene, 부타디엔(Butadiene) 및 Methyl Methacrylate Block Copolymer를 개발해 충격보강제(Impact Modifier)로 사용하고 있다. Atofina는 Ionic Polymerization 프로세스를 통해 폴리머 사업에 대한 준비가 돼 있으며 조직적인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Self-Assembly 단계를 거치고 있다. Atofina는 나노제품이 기존의 Modifier보다 가격대비 기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접착제 및 코팅용 나노구조 Block Copolymer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R&H는 Nanopore 기술을 기초로 한 Low-K Dielectric 소재를 출시했으며 최근 코팅 접착제로 사용할 수 있는 Acrylic 폴리머 Nanoparticle를 개발하고 있다. 또 전자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Nanopattering 등 다른 나노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메이저 화학기업들도 전자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탄소나노튜브 생산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DuPont은 Carbon Nanotechnologies의 FED(Field-Emission Display) 및 FDP(Flat-Panel Display)용 단중벽(Single-Wall) 탄소나노튜브 생산 프로세스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또 Nanomix와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FPD를 생산하는데 사용하는 탄소나노튜브 합유 Field-Emitting Thick-Film 소재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ConocoPhillips는 University of Oklahoma의 분사인 SouthWest NannTechnologies가 단중벽 탄소나노튜브 Pilot 플랜트를 건설하는데 투자하고 있다. 저코스트로 다양한 특수제품에 응용함으로써 상업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SouthWest는 나노기술로 단중벽 나노튜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코스트는 g당 500달러 선으로 상업화도 내다보고 있다. Business Communications에 따르면, 최근 단중벽 나노튜브 시장은 현재 1000만달러 이하이나 응용분야가 개발되고 가격이 하락하면 급속도로 성장할 전망이다. 표, 그래프 | 나노벤처기업과 대기업의 파트너쉽 현황 | 나노물질 수요비중(2007) | <화학저널 2004/08/1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