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 10달러 상승시 경제성장률 1.34%p 하락 … 2005년 안정세 전망 국제유가가 10달러 상승하면 국내 경제성장률은 1.34%p 하락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성장률 하락폭이 다른 나라의 1.7-6.7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또 석유 수급불안으로 고유가 기조는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2005년에는 하향 안정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경제연구소가 10월18일 발표한 <유가급등 배경과 향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국제유가가 10달러 상승하면 경제성장률이 1.34%p 떨어지고 소비자물가는 1.7%p 상승하며 무역수지는 80억9000만달러가 악화된다고 분석했다. 또 2004년 2/4분기의 국내총소득(GDI) 증가율은 경제성장률보다 1%p 정도 낮은 4.5%에 그쳐 고유가에 따른 성장률 하락과 내수침체, 수출둔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국내에서 많이 소비하고 있는 Dubai유는 10월14일 기준 37.11달러로 연초에 비해 31.6% 상승했다. 이와 함께 국제유가가 10달러 상승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성장률은 0.4%p 떨어지고, 특히 WTI(서부텍사스중질유)가 70달러를 넘어서면 OECD 회원국들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시아 비산유국에서는 국제유가가 10달러 상승하면 성장률이 0.8%p 내려가고 중남미 국가는 0.2%p 하락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 성장률 하락폭은 OECD 회원국의 3.4배, 아시아 비산유국의 1.7배, 중남미의 6.7배에 달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 성장률 하락폭이 다른 나라보다 큰 것은 경제규모에 비해 석유의존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하반기 국제유가는 산유국의 정세불안과 수급 불균형 지속으로 현재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고유가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10월14일 기준 WTI는 배럴당 54.76달러로 연초보다 68.5% 올랐고 Brent유는 10월12일 현재 51.53달러로 69.9% 상승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005년 국제유가에 대해 비관적 견해와 낙관적 견해가 혼재하지만 Dubai유 기준으로 연평균 배럴당 32-35달러에 머물 확률이 80%이며 세계 주요기관들도 대부분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라크 사태 악화와 나이지리아 등 산유국의 정세불안 확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세계경제 성장세 지속 등으로 배럴당 40-45달러로 오를 확률도 2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화학저널 2004/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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