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 개막 … 노벨상 수상자 다나카 씨 참석 눈길 대한화학회(회장 이순보 성균관대 교수) 제94회 총회 및 학술발표회가 10월21일 국내외 화학 전문가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미래의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화학”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개막식에는 200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일본의 다나카 코이치(45) 씨가 참석해 <레이저를 이용한 거대분자이온화에 관한 연구 및 전망>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다나카 씨는 일본 시마즈제작소의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연성 레이저 이탈> 기법을 개발해 단백질 등 생체고분자의 질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길을 연 공로로 2002년 미국 버니지아 커먼웰스대학의 존 펜 교수와 스위스 연방공과대 쿠르트뷔트리히 교수와 함께 노벨화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다나카 씨는 강연 도중 자신이 엔지니어임을 누차 강조하며 생체고분자의 질량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길을 열면서 자신에게 노벨상의 영광을 가져다 준 연성 레이저 이탈(SLD) 기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노벨 화학상을 받은 다나카 씨는 초청자 측의 특급호텔 숙소와 식당 예약 등 특별예우를 거절했고 왕복여비 이외의 초청비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0월22일까지 열린 학술대회에는 국내의 신약개발, 새로운 분석기술, 연료전지, 바이오기술, 환경기술, 나노바이오 융합기술 등의 현황을 점검하는 10개 분과별 심포지엄과 산학 심포지엄, KAIST 이윤섭 교수의 기념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이공계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헤드헌팅 이벤트도 삼성전자와 LG화학, 금강고려화학 등 6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화학저널 200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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