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전선-두산-하이트 인수경쟁 … 롯데그룹 참여도 변수 2004년 M&A(인수ㆍ합병) 시장의 가장 큰 매물인 소주기업 진로 인수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1월 말 또는 2월로 예상되는 진로 M&A 시행공고를 앞두고 진로 인수를 원하는 대기업들이 인수 희망의사를 밝히면서 신경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진로의 매각 주간사인 메릴린치인터내셔널증권은 아직 구체적인 매각일정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조만간 일정과 절차 등이 결정돼 1월 말 또는 2월 초에는 매각공고가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각공고가 나면 인수의향서 접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실사 등 매각절차를 거쳐 본계약을 맺는 것으로 매각작업이 진행되며 회사정리계획 일정에 따라 4월30일까지 계약이 마무리되지 못하면 법원의 허가를 거쳐 기한이 연장된다. 진로 인수에는 대한전선, 두산, 하이트맥주, CJ, 롯데 등 국내기업과 얼라이드도멕을 비롯한 외국기업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일부는 이미 인수의사를 공개적으로 내보이고 있다. 대한전선은 진로 인수에 가장 적극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고, 하이트맥주도 최근 박문덕 회장이 진로 인수에 관심이 있지만 단독으로는 힘들고 컨소시엄 형태로 나설 것이라고 말해 인수의사를 공식화했다. 진로 인수 희망기업들은 국내 소주시장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진로의 시장점유율 때문에 인수하면 야기될 독과점규제 문제가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대한전선 등 소주사업과 관계가 없는 대기업들은 독과점 문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유리한 입장인 반면 소주시장에 진출해 있는 두산 등은 진로의 시장점유율이 55%에 달해 누가 인수하더라도 독과점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에서는 진로의 담보채권 등을 대량 보유하고 있는 대한전선이 진로 인수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인수경쟁을 가열시켜 매각가격을 올림으로써 채권 수익을 올리려는 전략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롯데가 진로 인수에 나설지 여부도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롯데는 진로 인수에 관심이 있었지만 신격호 회장의 동생 신준호 롯데햄ㆍ우유 부회장이 2004년 소주기업인 대선주조를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됐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진로 인수에 참여하기 힘들게 됐다는 입장이라고 피력하며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경쟁기업들은 연막작전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전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화학저널 2004/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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