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이 2006년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태평양은 계열사인 퍼시픽글라스와 장원산업을 흡수합병하고 2006년 태평양이 인적분할 후 주식현물출자(공개매수)를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4월18일 공시했다. 인적분할에 따라 태평양은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으로 분리된다. 태평양과 퍼시픽글라스의 합병은 태평양 보통주 1주당 퍼시픽글라스 보통주 0.05487주, 태평양 보통주 1주당 퍼시픽글라스 우선주 0.03669주의 비율로 합병된다. 다만, 소규모 합병이어서 주식매수청구권은 부여되지 않는다. 태평양은 퍼시픽글라스 우선주에 대해 태평양 보통주를 교환해줌에 따라 우선주의 우선배당권이 소멸되는 것을 감안해 합병에 앞서 퍼시픽글라스의 우선주 보유주주들을 대상으로 우선주 공개매수를 하기로 결정했다. 공매가격은 주당 1만2500원으로 4월21일부터 5월11일까지 공매에 응하는 수량은 전체 공매 청약수량에 상관없이 모두 공매키로 했다. <화학저널 200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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