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발생 단계에서부터 관련기관장들의 잇따른 구속, 피해보상액 산정을 둘러싼 이해당사자간의 불신과 불만으로 오랫동안 그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는 씨프린스호 기름유출사고는 정부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해결책 미비, 양보와 타협에 의한 해결능력 부재, 기업의 안일무사 등이 한데 어우러진 총체적 위기의 산물로 지적되고 있다. 또 씨프린스호 사고는 수습과정에서 마지막 단계인 보상액을 둘러싸고 이해당사자간 이견으로 원만한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소송에 의한 배상이 불가피한 상황에 까지 다다르고 있다. 결국 사고발생 1년2개월 동안 원인과 책임문제만 언급됐을 뿐 사실상 뚜렷한 결과가 없는 셈이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소득감소에 따른 생활고는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이로인한 불만은 분노로 뒤바뀌고 있다. 최근 정치적인 문제로까지 비화된 여천공단 주변지역의 환경오염문제와 일직선상에 놓여있어 자칫 이와 연계될 경우 지역적인 시비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씨프린스호 기름유출 사고 때 바다로 흘러든 기름의 양이 애초 정부 발표치의 7배를 넘는 것으로 밝혀져 정부가 사고를 축소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표, 그래프 : | 여수지역 어업별 손해사정 현황 | 씨프린스호 유류오염 피해배상 능력 | 여수·여천지역 양식어류 가격 하락추이 | 여수지역 어촌계별 공동어장 피해현황 | 굴양식 피해현황 | 홍합양식 피해현황 | 제1종 양식어업 피해현황 | 육상양식 피해현황 | 낭장망 피해현황 | 선착장 시설물 손해사정현황 | 어선어업 피해현황 | 정치망의 1년간 평균수지현황 | <화학저널 1996/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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