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1000대기업 중 호남에 44개 불과 … 금호P&B화학 8위 전국 1000대기업에 호남권은 44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상공회의소가 최근 발표한 <2006년 상위 1000대기업(매출액 기준)> 자료 중 호남권을 분석한 결과 광주 18개, 전남 14개, 전북 12개 등으로 전국의 4.4%로 최하위권으로 밝혀졌다. 반면, 수도권은 709개로 서울 537개, 경기 141개, 인천 31개에 달해 전체의 70.9%를 차지했고, 영남권은 178개로 경남 53개, 부산 42개, 경북 41개, 대구 17개, 울산 25개로 나타나 17.8%, 충청권은 충남 33개, 충북 16개, 대전 13개로 총 62개(6.2%)에 달했다. 호남권 44개 대기업은 현대삼호중공업(96위), 한국BASF(113위), 삼성광주전자(114위), 금호타이어(127위), 금호산업(137위), 광주은행(258위), 엠코테크놀러지코리아(285위), 금호P&B화학(314위), 대주건설(394위), 조선내화(566위), 정우개발(582위), 삼능건설(635위), 메이야율천전력(680위), 리젠시빌(669위), 우미건설(843위) 등이다. 광주상의는 호남에서 광주ㆍ전남만을 떼어놓고 보면 1000대기업 점유율이 3.2%로 더 낮아져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실질적 가시화가 아직도 멀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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