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머니 바탕 산업개발로 동력자원 수요 증가 … 인도네시아 대표적 주요 산유국들이 축적된 석유판매대금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경제성장을 꾀하고 있지만 오히려 주요 산유국들을 몇년 사이에 석유 수입국으로 전락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산유국들이 자국 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지만 산업 발전 과정에서 석유를 비롯한 동력 자원의 수요 또한 필연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인 인도네시아는 2006년 이미 석유 순수입국으로 입장이 뒤바뀐 것은 물론 종종 OPEC에서 요구하는 생산량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세계 4위의 석유 수출국 이란에서는 최근 석유 배급제가 시행돼 국민들의 반발을 샀고 미국의 주요 해외 석유 공급원 중 한곳인 멕시코도 곧 인도네시아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또 캐나다 투자은행 CIBC 월드 마케츠는 사우디를 비롯한 산유국 대부분의 석유 수요가 앞으로 10년 사이에 현재의 2배로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은행은 현재부터 2010년까지 증가하는 산유국들의 자체 석유 수요가 사우디 증산분의 40%를 차지할 것이며, 이란의 원유 수출 감소분 중 절반 정도는 내수 증가가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우디와 러시아, 노르웨이, 이란, UAE 등 5대 석유 수출국 자체 통계를 보더라도 2005-06년 석유 내수는 5.9% 증가한 반면, 수출량은 3% 감소했다. CIBC 월드 마케츠는 산유국들의 내수 확대 때문에 2010년까지 세계 하루 석유 생산량이 250만배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석유시장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250만배럴이 세계 석유 수요량의 3%에 불과하지만 산유국들의 추가 생산 여력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생산량 감소는 유가를 급등시키기에 충분하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또 전문가들은 산유국들의 자체 석유 수요 확대가 오일샌드 같은 대체 석유자원 생산 본격화와 여러가지 이유로 개발되지 않았던 유전지대에 대한 굴착, 그리고 국제 석유시장에서의 역학관계 변화를 야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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