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동한만 분지 생산 분배협정 추진 … 협상 추체 달라져 청신호 영국의 석유 개발기업 Aminex는 2004년 북한과 동해 유전개발 계약을 맺은 이후 사업을 진척시키지 못했으나 다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Aminex는 4월2일 2009년 경영성과 예비 보고서에서 “현재 북한과 동한만 분지의 원유 생산 분배협정을 수정ㆍ보완하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상반기 안에 서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Aminex는 2004년 북한과 동해 동한만 분지(The East Korea Bay Basin) 5만8000㎢ 광구에 대해 20년간 시추권 계약을 맺고 생산 분배협정까지 체결했지만 투자유치 실패와 북핵문제 등으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따라서 Aminex는 사실상 사문화된 기존 협정을 무효로 하고 현 실정에 맞는 새로운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다시 재추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Aminex 관계자는 “어려운 국제 정치문제와 북한 상층부의 정치적 변화 때문에 지금까지 사업 진전이 느렸지만 이제 상황은 매우 진전됐으며 북한 원유공업성이 협상에 나설 권한을 갖게 됐다”고 말해 이전 계약 때와 달리 협상 주체가 달라졌음을 시사했다. 아울러 투자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어온 Aminex는 싱가폴에 있는 조선에너지(Chosun Energy Pte)로부터 50만달러의 초기 투자를 받은 소식을 밝히면서 “경험이 많은 조선에너지의 경영팀이 동해 프로젝트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북한은 1993년 원유탐사총국을 원유공업성으로 승격시키고 1994년 최고인민회의 제9기 7차 회의에서 투자 증대 및 탐사 장비를 확충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등 유전 개발사업에 상당한 의지를 보였다. 이후 스웨덴, 오스트레일리아, 캐다나 등의 석유 메이저와 유전개발 전문기업들이 잇따라 개발에 참여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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