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외국인전용 영일단지 입주 불허 … 700억원 투입 2012년 완공
화학뉴스 2011.09.15
포항시가 영일만항 산업단지에 유치한 포스코강판의 LED(Light Emitting Diode) 핵심소재 공장 건설이 지식경제부의 공사중지 명령으로 제동이 걸렸다.포스코강판은 영일만항 1산업단지의 외국인 전용 부품소재단지 30여만㎡에 동박적층판(MCCL) 공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8월 착공식을 가졌다. 700억원을 투입해 2012년 7월 완공 예정이다. MCCL은 알루미늄이나 마그네슘 판에 열전도성이 우수한 구리를 코팅한 컬러강판으로 LED 핵심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지식경제부는 최근 “상부기관의 승인절차를 무시한 채 외국인 전용단지에 국내기업의 공장을 유치한 것은 위법”이라며 포항시에 공사중지 및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외국인 전용단지에는 원칙적으로 국내기업의 입주가 불가능하고 입주하더라도 상부기관인 지경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포항시는 착공 사실을 알리지 않는 등 절차를 무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포스코강판의 MCCL 공장 건설 중단이 불가피하고, 포스코강판은 물론 시공에 참여한 중소기업들도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포스코강판은 “당초 공장을 청주 기업도시에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포항시가 일반산업단지로 지정 변경한다고 해 착공한 것”이라며 “공장 건설계획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포항시는 그동안 지경부에 MCCL 공장이 들어설 외국인 전용단지를 국내기업 유치가 가능한 일반산업단지로 지정 변경해줄 것을 수차례 요청했으나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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