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과 1년8개월 걸쳐 공동제작 … CNUOC에 가스 전량 판매
화학뉴스 2012.11.06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동희)은 11월6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미얀마 가스전 생산플랫폼 상단(탑사이드)의 출항 기념식을 가졌다.가스처리ㆍ시추ㆍ거주 시설을 갖춘 탑사이드는 싱가폴 해상, 미얀마 벵골만을 거쳐 목표지역에 도착한 뒤 바다 밑에 설치된 플랫폼 하단(자켓)과 결합시키는 플로트 오버(Float-Over) 공법으로 설치된다. 시설은 높이 86m에 무게 2만6000톤으로, 플로트 오버 공법으로 설치되는 탑사이드 중에는 세계 2번째 규모라고 대우인터내셔널은 밝혔다. 14억달러 상당의 가스전 개발 공사 계약을 따낸 시공사 현대중공업과 대우인터내셔널이 1년8개월에 걸쳐 공동 제작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12년 3월부터 해저에 자켓, 해저생산설비, 해저가스 파이프라인을 차례로 설치했으며 현재 육상가스터미널 건설 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 11월 탑사이드 설치를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친 뒤 2013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가스를 생산하게 되며, 생산된 가스는 육상 파이프라인을 통해 중국까지 운송될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앞으로 25-30년 동안 생산될 천연가스를 중국 CNPC의 자회사인 CNUOC에 전량 판매해 연간 최대 400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04-2006년 미얀마 A-1, A-3 광구에서 3개의 가스전을 발견한 바 있으며, 미얀마 가스전의 가채매장량은 국내 3년치 소비량인 4조5000억 입방피트(약 8억배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탑사이드 출항 기념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미얀마 에너지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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