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 철수에 중국사업 재점검 … 의류 시장상황 악화로
화학뉴스 2013.05.06
제일모직이 패션부문 사업을 대대적으로 재편한다.시장에 따르면, 제일모직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의류 브랜드 사업을 접는 등 패션사업 구조조정에 나선다. 캐주얼 브랜드 <후부> 사업은 14년 만에 완전히 접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부는 미국 캐주얼 브랜드로, 제일모직은 1999년부터 후부의 라이센스 브랜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매장수는 총 48개(백화점 34개에 가두점 14개)이다. 상당 수 여성 브랜드도 사업 재검토 대상에 포함됐고, 중국 사업도 전면 재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패션부분 사업 조정에는 2012년 말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을 역임하다 옮겨온 윤주화 패션부문 사장의 의중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주화 사장은 브랜드별 사업평가 때 효율과 성과를 가장 중시하기 때문에 브랜드 재편도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제일모직은 윤주화 사장 취임과 함께 패션부문 사장을 따로 두었으나 이전에는 사장 1명이 케미칼·전자재료 부문과 패션부문을 겸임했다. 윤주화 사장이 부임하자마자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에 나선 것은 <패션부문 대수술>이라는 그룹차원의 특명에 따른 수순으로 판단되고 있다. 더욱이 오랜 불황 탓에 의류 시장상황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제일모직은 2012년 1/4분기 매출액이 6.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0.4% 감소했다. 제일모직은 “경영 효율화를 위해 후부 등 의류 브랜드 사업 재편을 검토하는 것은 맞으나 최종 승인이 난 것은 없으며 곧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 관계자는 “제일모직 패션부문은 플러스 성장을 하고 있지만 영업이익률은 한자릿수에 머물고 있다”며 “구조조정은 영업이익을 높이기 위한 효율화 작업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5/0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제일모직, 바이오의약품 사업 본격화 | 2015-07-16 | ||
[화학경영] 제일모직, S-Oil과 공정개선 협약 | 2015-04-30 | ||
[화학경영] KCC, 제일모직 지분목적 허위보고 | 2015-03-05 | ||
[EP/컴파운딩] 삼성SDI, 제일모직 소재 “재시동” | 2014-11-14 | ||
[화학경영] KCC, 제일모직 주식 차익 1300억원 | 2014-11-0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