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석유공사·한전, 매각계획 제출 … 아카스 가스전 49%도
화학뉴스 2014.02.06
에너지 공기업들이 부채 감축을 위해 해외자원개발 사업 중 비핵심사업 뿐만 아니라 핵심사업 매각 계획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한국석유공사·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들은 2017년까지 핵심 자원개발사업 지분 매각을 포함한 부채 감축계획을 1월 말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강도 높은 부채감축 방안을 요구한 결과이다. 가스공사는 2011년 개발·운영권을 획득한 이라크 아카스 가스전 개발·생산사업의 지분 49%를 매각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으며 매각대금 추산액은 3090억원에 달한다. 가스공사의 투자지분율은 100%로 운영권 유지를 위한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라크 가스전은 가스공사가 처음으로 운영자격을 획득한 프로젝트로 해외 자원개발 추진에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의 투자비만 26억6000만달러에 달한다. 2015년 상업생산을 앞두고 있으며 하루 최대 생산량이 6만7000배럴에 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매각금액이 크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앞으로 2년 동안 추가투자 부담이 있어 지분정리 대상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부실인수로 비판을 받았던 Harvest의 정유부문 자회사인 NARL도 매각절차를 밟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Harvest의 정유부문은 대표적인 인수실패 사례로 꼽히지만 다른 사업부문은 우량하다”며 “효율이 높은 광구 위주로 지분투자 유치를 순차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국 마황산 서광구는 석유공사와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량이 적어 매각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콜롬비아 CPO-2 광구도 전망이 낮아 손을 떼기로 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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