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PTT Global Chemical(PTTGC)은 폴리우레탄(Polyurethan) 사업 확대를 위해 자회사 2개를 설립한 것으로 파악된다.
GC Oxirane은 조원료 가운데 하나인 PO(Propylene Oxide)를 생산하는 프로젝트 자회사로서 PTTGC가 100% 투자해 설립했으며 GC Polyols은 Kawashimo의 폴리올(Polyol) 및 시스템 하우스의 프로젝트 자회사로서 PTTGC, Sanyo Chemical, Toyota Tsusho이 합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PTTGC는 2020년에 가동을 목표로 총 320억바트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미 설계, 조달, 건설(EPC)담당자도 선정했으며 PO에 관해서는 삼성그룹, 폴리올 및 시스템하우스는 SK그룹이 수주했다.
PTTGC, Sanyo Chemical, Toyota Tsusho은 2015년 1월 타이 Rayong에 있는 Hemaraj Eastern Industrial Estate(HEIE)에서 PO에서 폴리올, 시스템하우스까지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취지서를 작성해 협업 가능성을 찾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PO는 Sumitomo Chemical의 기술을 채택한 것으로 파악된다.
PO의 기술은 큐멘(Cumene)을 순환 이용해 부산물이 나오지 않는 PO단산법으로 큐멘 외에도 프로필렌(Propylene) 16만톤을 조원료로 PO 20만톤을 설계하고 있다.
폴리올 및 시스템하우스는 Sanyo Chemical의 기술을 채택해 생산능력은 폴리올이 13만톤, 폴리우레탄의 시스템하우스가 3만6000톤으로 파악된다. <이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