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을 향한 도약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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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화학산업, 특히 석유화학산업을 보노라면 오늘이 아닌 내일, 아니 6년후 2000년에는 어떠한 처지에 놓이게 될까 궁금하다. 오늘의 공급과잉이 금새 사라질리 만무하고, 오늘에 없는 고부가가치 기술을 당장 개발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바에야 5~6년후라고 별 뾰죽한 수가 있어 국가 산업을 이끌고 동아시아를 주름잡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오늘의 화학산업 관계자들의 자세와 열정에 미루어 볼 때 매우 지당한 판단이고 평가일 것이다. 혹시라도 석유화학 부문의 에틸렌 생산능력 325만톤(실제는 380만~400만톤)을 자랑하는 세계 5위권의 석유화학 강대국이 되었다고 뚱딴지같은 소리를 내지를지 모르지만, 1년에 8000억~1조원의 부채를 안고 장사해 보았자 「가슴에 피멍이 드는 멍텅구리 짓」 이상의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화학경제 199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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