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수출시장 다변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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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 무역역조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대상 국가마저 일부 국가에 편중돼 있어 화장품의 수출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시장 다변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황영규)가 최근 집계한 93년도 화장품 회사별·지역별 수출실적에 따르면 태평양을 비롯, 국내 25군데 화장품 제조기업들은 내국수출을 포함해 세계 31개국에 1971만달러 상당의 화장품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출물량의 대부분이 미국, 홍콩, 싱가폴 등에 편중돼 있어 시장 다변화 노력이 적극 뒤따라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표, 그래프 : | 화장품 수출실적(1993) | <화학저널 199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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