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신학철)이 필러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LG화학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동아시아인에 적합한 필러 시술법을 제시하는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했다.
LG화학의 필러 브랜드 와이솔루션(Y-Solution)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균형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해온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상적인 안면 볼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와이솔루션을 활용한 독자적인 시술법(Balance-L)도 시연했다.
LG화학은 한국·중국 의료진들이 꼽은 동아시아인 20명의 이목구비를 다면적으로 분석해 비율·각도 등 얼굴 균형 요소를 지표화한 연구 결과(3D Balance Asian Face)를 발표했다.
앞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균형미를 갖춘 가상의 얼굴을 3D로 만들어 공개하고 임상해부학을 접목한 과학적 시술법을 입체적으로 시연해 중국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앞으로 한국-중국 미용의료 현장에 차별화한 시술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학술 콘텐츠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혜자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상무)은 “더욱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민첩하게 니즈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학술 콘텐츠를 확대해 에스테틱 사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