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고유업종해제 “태풍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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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다변화로 꾸준한 신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국내 랩시장이 올 하반기 실시될 것으로 알려진 「중소기업 고유업종제도」 해제문제가 서서히 대두되면서 관련업계의 긴장이 고조되는 등 급격한 시장판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PE랩의 경우, 오는 8월말까지 중소기업 고유업종규제의 연장기간이 만료되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정부의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규제완화 방침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이는 등 9월이후 대기업의 참여가 가정용을 중심으로 본격화 될 전망이다. 표, 그래프 : | 연간 랩시장 점유율(매출액기준 1993) | PE·PVC랩 생산능력(1993) | <화학저널 199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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