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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 강화로 수요 증가 … 휴비스, 생분해 PET섬유 상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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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뉴스 2022.05.30
환경규제 강화로 일회용 생분해 플래스틱 소재 및 매립 비중이 높은 생분해성 섬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이 2022년 5월27일 주최한 제3회 친환경 플래스틱 세미나 - 생분해 PET섬유 및 친환경 PET 용기소재에서 휴비스 이민성 팀장은 “일회용은 생분해 대체중이며 내구성이 요구되는 섬유제품에 대한 생분해 대응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세계 플래스틱 중 14%만 재활용되며 매립되거나 수거되지 못하는 72%는 환경오염의 요인이 됨에 따라 친환경 고분자 소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폐섬유 처리정책은 폐기물 소각 위주의 정책이며 폐섬유 최대 발생국인 미국은 60% 이상을 매립처리하고 있다.
매립과 소각은 동일 수준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며 경제성을 고려하면 환경효율성 매립이 우수하다.
이민성 팀장은 친환경 대응안의 최선은 완전순환(화학재생 및 바이오매스 생분해)이지만 매립되는 현실을 고려해 생분해가 필요하다 강조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Recoverable(Reuse‧Recycle‧생분해) 특성이 요구되고 있다.
국내외에서는 친환경적인 문제로 천연물 베이스 생분해 플래스틱의 시장이 확대하고 있다.
휴비스 이민성 팀장은 “현재 재활용이 가능한 플래스틱이 중요하며 플래스틱에도 생분해 특성이 요구된다.”며 해결책으로 “휴비스는 3년 안에 분해해 사라지는 생분해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섬유를 상업해했다”고 강조했다. (김나정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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