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호의 갈수기 수질은 총인(T-P)과 화학적산소요구량(COD) 기준 5급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새만금호의 만경수역은 어떤 보완책을 강구하더라도 목표수질을 달성할 수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환경부가 2001년2월 국무총리실에 제출한 「새만금호 수질보전대책 추가 예측결과」에 따르면, 실현 가능성이 없거나 재원조달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대책까지 모두 적용해도 만경수역의 인(P) 농도는 5급수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염된 만경강물을 초당 30톤씩 배수로를 통해 먼바다로 배출하는 등 농림부가 제시한 방법을 적용하더라도 만경수역의 인(P) 농도는 0.103㎎/ℓ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됐다. 초당 30톤의 방류량은 홍수기를 제외한 266일 동안 만경강물을 모두 외해로 빼내야하는 양이다. 2000년 12월에도 환경부가 총리실에 제출한 「새만금호 수질보전 분야 검토결과」를 통해 대책을 세웠으나 만경수역의 인(P) 농도가 5급수 수준인 0.117-0.128㎎/ℓ에 그치는 것으로 예측된 바 있다. 특히, 만경강 상류지점은 인(P) 농도와 COD가 각각 연평균 0.158ppm, 9.7ppm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현실성이 떨어지는 추가대책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COD는 연중 오염이 심한 36일동안 최소 16.7ppm, 최대 21ppm까지 상승할 것으로 분석돼 제2 시화호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우려됐다. 정부는 1997년3월 시화호 COD가 최고 26ppm까지 치솟자 담수화 계획을 포기한 바 있다. 21ppm은 미국환경청(EPA)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정하고 있는 과영양화 상태로, 악취는 물론 용존산소 고갈로 인한 물고기 떼죽음 등 호소 생태계 파괴가 우려될 것으로 전망됐다. 환경부는 수질예측에 전제조건으로 제시된 전주권 그린벨트 녹지화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표시한 뒤 환경기초시설 설치 등을 위한 대책사업비의 전액 확보 및 농림부의 환배수로 방안 등의 실현가능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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