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포스코퓨처엠(대표 김준형)이 성균관대와 배터리 소재 인재 육성에 나섰다.
포스코퓨처엠은 성균관대와 배터리 소재 맞춤형 석·박사 학위과정인 e-배터리 트랙을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성균관대에서 2023년 하반기부터 사업 현장 방문과 공동연구 과제 수행을 포함한 e-배터리 트랙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학위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생은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 등에 채용한다.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2022년부터 포스텍, 울산과학기술원, 한양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국내 대표 교육기관들과 인재 육성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2023년 3월27일에는 연세대와 e-배터리 트랙 운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매해 최대 영업실적을 갱신하며 성장하는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할 인재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선발 학생들이 배터리 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인턴십 프로그램 채용 대상을 4학년 1학기 재학생으로 확대하고 현장 채용을 진행하는 학교 수를 늘리는 등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