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몽진‧정재훈)가 방수재 및 바닥재 기능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페인트를 출시했다.
KCC 신제품 스포탄 KS하이퍼플로어는 국내 유일 방수재(KS F 3211), 바닥재(KS F 4937)로 국가표준(KS)인증을 동시 획득해 경쟁력과 품질 신뢰도를 모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바닥재용 페인트는 콘크리트, 시멘트, 철재 부위에 적용해 외부 충격 및 마모에 따른 분진 발생을 방지하고 탄력있는 도막을 형성해 방수 효과를 발현하는 마감재로 KCC는 유니폭시, 스포탄, 하이퍼우레아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방수재가 갖추어야 하는 높은 인장강도와 바닥재의 고경도 등 우수한 물성을 결합시켜 성능을 극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제품 대비 바닥 균열에 대한 우수한 저항력으로 외부 환경 및 충격에도 안정적이며 다양한 기후변화에도 월등한 방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스포탄 KS하이퍼플로어를 적용하면 방수재, 바닥재용 페인트를 개별적으로 시공하는 것보다 비용을 절감하고 공사 기간도 단축할 수 있으며, 특히 균열로 누수가 발생하기 쉽고 외관이 좋지 못한 지하주차장 바닥면에 적용할 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유해물질 및 환경오염 감소를 인정받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서를 획득했다.
KCC 관계자는 “스포탄 KS하이퍼플로어는 뛰어난 물성과 우수한 경쟁력으로 건축물 내구성과 품질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공사 원감 절감 효과로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소비자 니즈와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고기능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