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급락으로 전환했다.
아시아 ABS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대 중반으로 상승했지만 원료가격 하락과 수요부진이 겹쳐 급락으로 이어졌다.

ABS 시세는 5월10일 CFR China가 톤당 1345달러로 30달러 급락했고 CFR SE Asia는 1370달러로 40달러 폭락했다. CFR S Asia는 1410달러로 30달러 급락했다.
유럽은 FD NWE 1800유로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5월10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6.41달러로 상승했지만 원료가격 하락과 수요 부진이 겹쳐 급락과 폭락으로 연결됐다.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은 5월9일 FOB Korea 톤당 1035달러, CFR China도 1035달러로 각각 15달러 떨어지며 하락세가 계속했다. AN(Acrylonitrile)은 CFR FE Asia 톤당 1410달러로 변동이 없었으나 부타디엔(Butadiene)은 FOB Korea 920달러로 80달러 폭락했다.
AN은 동서석유화학이 울산 소재 No.3 AN 26만5000톤 플랜트를 5월 중순 정기보수 들어갈 예정이어서 보합세를 형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LG화학은 여수 소재 ABS 9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80% 수준으로 감축한 반면, Ningbo LG Yongxing Chemical은 저장성(Zhejiang) 닝보(Ningbo) 소재 85만톤 플랜트를 100% 풀가동하고 있다. Taita Chemical도 타이완 가오슝(Kaohsiung) 소재 ABS 10만톤 플랜트를 100% 풀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수가격은 Zhejiang ChiMei가 1만170위안으로 110위안 인하했으나 타이완 ChiMei는 1만700위안으로 20위안 인상했다. Ningbo LG Yongxing Chemical은 9550위안으로 70위안 내렸으며, 나머지는 8950-1만350위안을 형성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