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Ethylene)은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8달러대로 하락한 가운데 풍부한 물량에도 수요부진은 가동률 감축으로 이어졌으나 보합세에 그쳤다.

에틸렌 시세는 12월1일 CFR NE Asia가 톤당 860달러, CFR SE Asia는 94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FOB Korea도 85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유럽은 FD NWE 톤당 675유로로 25유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갔고, 미국도 FOB US Gulf 파운드당 19.25센트로 2센트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12월1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8.88달러로 하락했지만 나프타(Naphtha)는 C&F Japan 톤당 675달러로 17달러 상승한 가운데 풍부한 물량에도 불구하고 수요부진은 가동률 감축으로 이어지며 보합세에 그쳤다.
SK지오센트릭은 10월 상순 정기보수 들어간 울산 소재 에틸렌 69만톤, 프로필렌(Propylene) 39만톤 크래커를 11월말 재가동했다.
타이 Rayong Olefins는 라용(Rayong) 소재 에틸렌 90만톤, 프로필렌 45만톤 크래커를 11월 중순-2024년 1분기 일정으로 정기보수 들어갔다. 말레이지아 Pengerang Refining & Petrochemical은 11월20일 운영상 문제로 중단한 펭게랑(Pengerang) 소재 에틸렌 120만톤, 프로필렌 60만9000톤 크래커를 최근 재가동했다. 사우디 샤크(SHARQ)는 10월 정기보수 들어간 알주베일(Al Jubail) 소재 에틸렌 130만톤, 프로필렌 20만톤 크래커를 12월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미국 Motiva Chemicals은 텍사스(Texas) 포트아더(Port Arthur) 소재 에틸렌 70만톤, 프로필렌 34만톤 크래커를 11월 중순 공정과정 이상으로 가동 중단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