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는 하락했다.
아시아 PET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3달러대로 상승했지만 수요부진과 원료가격 하락 및 공급과잉은 하락세로 이어졌다.

병(Bottle) 그레이드 PET 시세는 11월29일 FOB NE Asia가 890달러, FOB SE Asia는 960달러로 각각 20달러 하락했다. CFR S Asia는 94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유럽은 12월1일 FD NWE 톤당 1070유로로 20유로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11월29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3.10달러로 상승했지만 수요부진과 원료가격 하락 및 공급과잉은 하락세로 이어졌다. 유럽도 연말 추운날씨는 수요를 약화시키며 하락세로 이어졌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중국 PET에 대해 6.6-24.2%에 이르는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일부 시장관계자는 한국과 베트남 물량 역시 경쟁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반덤핑 관세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원료 MEG(Monoethylene Glycol)는 CFR China 톤당 478달러로 10달러 하락했고,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도 CFR SE Asia 755달러로 10달러 떨어졌다.
중국 내수가격은 일부 인하했다.
China Resources Polyester는 톤당 725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고, Zhejiang Wankai Chemical은 6900위안으로 50위안, Hainan Yisheng Chemical은 6850위안으로 100위안 인하했지만, Anhui·Henan 지역은 7900위안으로보합세를 형성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